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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미사

작성자: 홍보위

조회: 17485 등록일: 2014-12-25

첨부파일:

성탄전야미사1.jpg(543.6KB)Download: 0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width="685" align="center"><tbody><tr><td><img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board1/14194416696881.jpg" width="685"></td></tr></tbody></table>      (루카 2,1-14)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미사가 주임신부님 주례로 24일 저녁 9시부터 봉헌되었습니다.       미사는 ‘빛의 예절’과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께 대한 ‘구유경배’, 말씀의 전례 순으로 진행     되었는데,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을 통하여     “오늘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이시면서, 피조물인 우리 인간들이 죄속에 살아가는 것을 가슴 아파하시고,      하느님의 모상인 인간들을 너무나 사랑하시어, 죄에서 우리 모두를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초라하고 누추한 구유에서 태어나신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성탄을 맞아 우리들이 지금 하고 있는 신앙생활이 타성에 젖은 형식적인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입으로는 하느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과연 하느님을 사랑하여 그     분의 뜻에 따르는 삶을 살고 있는지 각자 자신에게 물어 보고,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로 초대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신앙생활을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라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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