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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성지 주일 주임신부님 강론

작성자: 세실리아

조회: 215 등록일: 2024-03-24

주님수난 성지주일 :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o:p></o:p> 성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거룩한 주간입니다. 성주간의 첫날인 오늘은 성지주일입니다. 이 성지주일인 오늘은 주님께서 당신의 수난과 십자가의 죽음이 이루어지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는 것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o:p></o:p> 예루살렘, 주님의 도성인 이 도시에서 이 세상에 오신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일을 당하게 됩니다. 이 일을 맞이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주님께서 입성하셨습니다. 사람들은 하느님의 도시로 들어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면서 입고 있던 옷을 벗어 지나시는 길에 깔았고, 나뭇가지도 깔았습니다. 사람들은 환호하면 목소리를 높여서 외쳤습니다.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o:p></o:p> 호산나라는 말은 “지금 구원하소서.”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이 호산나는 주님을 향한 환호성이었고, 기쁨의 외침이었습니다. 주님이 이제 구원하시러 들어오신다는 것을 사람들이 크게 반겼습니다.   <o:p></o:p> 주님은 “지금 구원하소서. 호산나!”라는 환호성을 들으시며 하느님의 도시로 들어가셨습니다. 이제 주님은 사람들의 외침에 따라 이제 세상을 구원하시는 일을 펼치십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쳐서 온 세상을 구원하십니다.   <o:p></o:p> 이번 한 주간 가장 거룩한 주간입니다. 가장 거룩하게 한 주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고통, 수난, 십자가, 죽음, 이 모든 것을 기억하는 한 주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o:p></o:p> 성모님께 기도합시다. “어머니께 청하오니, 우리 맘 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5757"></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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